마데카소사이드란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자외선, 환경오염, 미세먼지, 올바르지 못한 피부관리,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어려가지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요인들로 인해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렇게 손상된 피부, 즉 피부 장벽이 약해진다면 홍조, 가려움증, 따가움, 여드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에 아주 효과적인 마데카소사이드 재생크림으로 잘 알려져있는 '센텔라아시아티카' 라는 성분을 의미합니다. 우리말로는 병풀추출물이라고 하며 또는 호랑이풀 추출물 이라고 합니다. 호랑이가 상처가 났을 때 이 풀에 뒹굴어서 상처를 치유했다라고 하여 한국에서는 마데카소사이드가 호랑이풀이라고 불려집니다. 마데카소사이드는 같은 병풀추출물이지만 센텔라정량추출물과는 다른 화합물로 구성돼 있다. 마데카소사이드는 아시아티코사이드와 구조적으로 유사하며 두 성분이 매우 유사하며 피부 진정, 염증 조절 등 효과를 가져다준다. 다만 마데카소사이드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분이지만 아시아티코사이드는 물에 잘 녹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마데카소사이드의 효능중 가장 주목받는 피부재생의 경우, 콜라겐 합성기전에 영향을 미쳐서 효과를 나타내는걸로 알려져있고, 메데카소사이드는 TGF-b(베타)라는 사이토카인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콜라겐 합성을 증가, 그로인해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마데카소사이드는 소염 작용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독소를 제거해주고 피부 열을 내려 붓기를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저도 1-2달에 한 번씩 좁쌀여드름 때문에 주기적으로 압출을 전문으로 하는 곳을 방문해 관리를 받고 이후에 꼭 마데카소사이드가 들어간 제품을 사용합니다. 마데카소사이드 화장품을 고를 때는 피부 고민에 따라서 함량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색소침착이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이 있다면 마데카소사이드가 고함량인 화장품을 추천한다. 지성피부라면 마데카소사이드가 들어있는 가벼운 젤 타임을 선택하는 것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마데카소사이드가 많이 함량 되어있는 토너를 추천한다. 세럼, 앰플처럼 용량이 적고 비싸지도 않으며 크림보다는 훨씬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남성분들은 면도 후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과정이 필수적인데 이때 마데카소사이드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항상 면도 후에 마데카소사이드가 함량 되어있는 제품을 항상 사용하고 마스크 팩까지 꼭 사용하는 편이다. 마데카소사이드에 대한 유의미한 부작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병풀정량추출물(마데카소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 아이사티코사이드) 이 성분들은 EWG green 등급에서 1등급을 받은 성분들이다. 마데카소사이드는 건성, 지성, 민감성 피부도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성분 함량이 1% 이상이 된다면 의약품으로 1% 미만인 경우 의약외품으로 구별되어 있다. 하지만 마데카소사이드 연고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같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에 피부 전체에 바르는 것은 피해야 하며 국소 부위 흉터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마데카소사이드를 사용할 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마데카소사이드의 효과를 피부 장벽까지 전달해 줄 수 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레티놀, 판테놀 등 성분들이 같이 배합되어 있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마데카소사이드 제품으로는 라로슈포제 시카 블라스트, 스킨 1004의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폼, 브링그린 티트리 트러플 클렌징폼, 비플레인 시카테롤 앰플, 마데카소사이드 팩 이 정도 사용 중입니다. 제가 마데카솔사이드가 들어간 제품을 좋아하고 부담 없이 사용가능한 화장품이라 애용하는 편입니다. 마데카소사이드 화장품 구매를 고려하시거나 사용하시는 소비자분들은 여러 가지 정보들은 종합하여 현명한 쇼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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