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란?
여름 피부관리에 제일 중요한 핵심 제품은 무엇일까? 외출 후에 세안 시 필요한 폼클렌징? 폼클렌징 오일? 주근깨, 여드름 흉터, 수염자국을 가려주는 메이크업? 물론 다 중요하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를 뽑자면 당연 자외선차단제(선크림)일 것이다. 먼저 자외선 차단제란 말 그대로 우리가 매일 받는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 위에 바르는 화장품이다. 여기서 자외선이란 간단하게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며.,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다. 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그렇다면 왜 자외선 차단제가 중요할까? 앞에서 언급했듯이 자외선 자단체는 1급 발암물질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은 구름이 많이 있는 하늘이라고 해도 구름을 투과하고 차단되지 않는다. 실외활동을 할때는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려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내에서 하루 종일 근무하는 직장인라고 할지라도 자외선은 유리창도 가볍게 통과하며 창가자리에 위치해 있거나 빛을 막을 수 없다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권고가 아닌 필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만 바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겨울에도 필수이다. 겨울에는 해가 뜨지 않는가? 당연히 태양은 지구를 바라보면서 엄청난 자외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스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 머스트 아이템이다. 왜냐하면 눈에 의해서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이 엄청나게 많다. 스키장을 다녀온 사람들은 스키장에 가면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엄청 밝을 것이다. 당연히 흰색에 가까울 수 록 빛을 반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눈은 자외선을 반사하기 때문에 눈이 장시간동안 눈에 반사된 자외선을 보게 된다며 설맹증에 걸릴 수 있으며, 심하게는 망막 화상에 입을 수 있다. 스키장에 고글이 필수인 이유이다. 다행히 스키장을 이용할 때는 대부분의 얼굴 피부를 가리고 즐기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챙겨 오지 않았다면 얼굴을 잘 가려주거나 잘 가려준다고 하여 자외선 차단제를 등하지 않았으면 한다.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며 피부암 발병률을 높인다. 호주에서 피부암으로 사망하는 수가 다른 국가에 비해 높다. 나도 호주에서 있었을 때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랐다면 조금 더 좋은 피부를 가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한다. 그럼 자외선 차단제를 이제부터 항상 바르면 된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 중에도 2가지의 종류가 있다. 무기자차(무기화합물 자외선 차단제), 물리적인 방법으로 피부 위에 막을 형성하여 자외선 흡수를 막는 자외선 차단제, 유기자차(유기화합물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을 화학적인 방법으로 없애는 자외선 차단제)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의 자극이 적어 민감 피부, 임산부, 유아가 쓰기 좋은 장점이 있고 피부 트러블 발생 가능성이 적다. 하지만 발림성이 좋지 않고,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2차 세안은 필수이다.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 후, 열 에너지로 전환시켜 방출하며, 발림성이 좋고 백탁 현상이 없다. 하지만 화학성분을 사용하여 트러블 발생가능이 있다. 그리고 외출 20-30분 전에 발라줘야 효과가 크며, 흡수된 후 소멸되므로 주기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중에 어떤 제품이 좋다 최고 다는 없다. 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추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자, 선글라스등을 이용하여 자외선 차단제와 같이 사용하는 방법이 최고이다. 이 글을 읽고 귀찮아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귀찮아하는 사람이 없으면 한다. 특히 남성분 군인들! 정말 제품이 너무 많아서 모르겠다 그러면 라운드 랩의 자작나무 수분 자외선차단제를 추천한다. 나도 사용 중이며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고 발림성이 좋다. SPF(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 B차단, 간접적인 그을림 기미, 주근깨 방지]), PA(Protection Of UVA [자외선 A차단, 직접적 그을림, 색소침착 방지])는 높으면 차단율이 높은 제품이며 (PA는 +로 나타남) 50,+++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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